신라호텔 아리아께 스시 코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라호텔 아리아께 스시 코스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워하실 만한 곳이예요.

 

신라호텔에서

항상 많은 사람들의 인증샷으로 꽉 차 있는

홀을 지나 2층으로 가면 됩니다.

 

 

2층에 위치한 아리아께는
이미 스시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크지는 않지만 이렇게 통창으로 한 쪽이 뚫려있어
가을날에 뷰를 즐기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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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족끼리 와서
제가 네 명 창가자리를
미리 신라호텔 어플로 예약해두었어요.

남산뷰 바로 앞이라 명당입니다^^

자리 편한걸 원하시는 분들은
안쪽에 소파 자리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뷰도 최고였지만
집기와 식기 등등 매우 깔끔했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코스 요리가 있고 단품 요리도 있어요.

우선 부모님이 주문하신 코스 메뉴예요.
도미머리 조림이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서
두 분 모두 도미머리 조림 코스로 주문하셨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주문한
스시 세트입니다.
하나에 165,000원이긴 하지만..
아리아께 출신 셰프님이 스시계(?)에서는
최고라고 하시니 스시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름이 GOKU 코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단품 메뉴들입니다.
저는 우동을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우동은 단품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침을 안 먹고 와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물티슈를 일회용이 아닌
물수건으로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정말 힐링이었어요.

아리아께 택이 둘러진
젓가락입니다.

우선 진미입니다.
두부 같으면서도 고소했어요.

그리고 이건 3종 생선회입니다.
자본주의 맛이라는 오도로예요.
오도로만 보면 이제 자본주의만 생각납니다ㅎㅎ
역시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도미구이입니다.
비리지도 않고 담백하게
맛있는 생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듬스시예요.
저는 맨 오른쪽 스시만 좀 비려서 못 먹고
나머지는 완전히 다 먹었습니다.

정말 신선한 맛이였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우동입니다.
나중에 가면 우동 단품으로 주문할 것 같아요.
따뜻한 국물이 끝내주는 맛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초콜렛 젤리였어요.
가족들은 녹차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본래 녹차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지 않아서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식사가 끝나니까 정말 배부르고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부모님이 좋아하셨습니다.

가격은 역시 예상하신 그대로입니다.
조금 할인도 받았지만
코스는 최소 145,000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대략 한 명에 20만 원 예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신라호텔 아리아께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