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스테이 런치 코스 STAY FU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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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스테이 런치 코스 STAY FUN 후기

맛집소개/호텔투어

by 미온느 2023. 4.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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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시그니엘 스테이에서 먹었던

런치 코스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 2년 전에 업로드한 적이 있는데요.

메인 메뉴 제외하고는

메뉴가 매년 개편되는 것 같더라구요.

 

2023년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81층에 위치한 스테이에

오붓하게 브라이덜 샤워를 둘이서 할겸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어요.

친구를 위해 큰돈 쓰는 저는 멋진 여자!

 

위치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날씨가 정말 화창하게 좋았어요.

예전에 왔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는데 말이예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아이엠 택시를 타봤는데

차도 크고 좋더라구요.

또 조용히 갈 수 있고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앞으로도 가끔씩 애용하려고 합니다.

 

 

시그니엘은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는게 특징이예요.

 

항상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파인다이닝에 가는 기분이 확 나는 곳이지요.

 

 

오늘 가는 곳은 81층 STAY입니다.

프렌치 코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고

인테리어와 뷰가 멋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념일 등에 방문하는 곳이예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시그니엘에서 꼭 숙박도 해보고 싶어요.

프로포즈용 호텔로도 유명한데

저도 얼른 결혼하고 싶어요ㅎㅎ

 

 

입구에 서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매직!

확실히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호텔이라

아직까지 새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는 술을 싫어하긴 하지만)

Bar 81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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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의 상징인

유명한 포토존인 이 곳!

사람 없을 때 저도 사진 찍어봤는데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은 새를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노란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란색은 역시 봄의 컬러예요.

상큼한 분위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여자 직원분들 복장도 노란색이더라구요.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또 이날은 날이 좋아서

뷰가 매우 좋았답니다.

 

 

뷰를 같이 감상해보실게요.

 

제가 최근에 아이폰을 샀는데

주로 인물모드로만 찍다보니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아래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아쉽게도 윗 부분은 식별이 어려워요ㅠㅠ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런치 메뉴는 딱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STAY EMOTION: 148,000원

STAY FUN: 118,000원

 

제가 차이점을 여쭤보니

랍스터의 차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STAY FUN으로 두 개 주문했어요.

저번에는 스테이크로 바꿨는데

이번에는 그냥 오리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식전빵입니다.

식전빵이 진짜 맛있었는데 이는

무염버터와 가염버터가 정말 맛있기 때문이었어요!

버터가 너무 맛있어서 빵도 한 번 리필했습니다.

 

 

이건 첫 번째 애피타이저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프랑스 코스예요.

물론 맛도 매우 좋았습니다.

 

세 번째 요리는 튀김요리였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소스와 튀김의 조화가 베스트였어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요리 오리가슴살 구이가 나왔습니다.

양이 얼마 안되어보여도 아까 빵 리필까지 해서

배는 어느 정도 불러진 상태였어요.

저는 오리고기는 쏘쏘였는데 윗 부분이

약간 기름이어서 제가 고기 기름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 가면 다시 스테이크로 주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디저트가 나오기 시작하면

바에 마련되어 있는 초콜렛을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어요.

 

 

디저트를 저는 홍차랑 같이 먹어봅니다.

 

 

민트라임 그라니떼, 체리 맥주 젤리 그리고

상큼한 딸기까지 곁들이 이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과일 중에서도 딸기를 가장

좋아하니까요.

 

 

디저트 빵도 맛있었고

사진 소품용으로도 매우 좋았습니다.

 

 

여기가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로도 유명해요.

아무래도 환하고 디자인이 멋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노란색의 인테리어와 꽃, 그리고 81층의 멋진 뷰

직원들의 매우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프렌치 요리까지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제 영수증입니다.

총 236,000원 나왔어요.

비싼 금액이지만 특별한 날에는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일이나 특별히 축하할 이벤트가 있으신 분들께

시그니엘 스테이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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