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칠프로칠백식당 메뉴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의 고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3분기를 마감하며 소소한 소규모 모임을 했는데요
(다행히 한 명은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서
셋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계획을 세웠던 것은 맛있는 고기를 먹고 요즘 핫한 몬드리안 호텔 루프탑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자! 가 계획이었습니다^^

무려 네이버 평점 4.7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기에>_<

게다가 이 곳의 큰 장점은 자체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차 가지고 오신 분들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7시에 예약을 해둬서 시간 맞춰서 들어갔어요.

이렇게 맛집 냄새를 풍기는 곳이었어요.

여기는 따로 메뉴판이 없이 이렇게만 메뉴를
볼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스타트를 육사시미로 시작했습니다.
불은 필요 없고 카스랑 처음처럼 시켜서 소맥을 말았어요

저희는 안 먹었지만 옆 테이블은 와인도 드시더라구요.
코르키지가 가능한 곳입니다.

육사시미: 32,000원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빛깔도 곱고 맛도 간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정말 순삭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셋이서 먹었어요

한우 모듬 2개: 68,000원

두 번째로는 한우 모듬이었어요.
이것도 정말 고기 질이 좋더라구요.
역시 비싼건 맛있는건가요ㅠㅠ
실제로 양이 적었던 것 외에는 맛은 최고였어요!!
질기지도 않고 살살 녹는 고기였어요.

여자 셋이서 한우 모듬 2개랑 육사시미 하나 가지고는 모자라서 된장찌개랑 밥 2공기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이렇게 불 위에 올려주시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여기 된장찌개는 또 왜 이리 맛있던지
게다가 밥도 된 밥이어서 한 공기 거의 다 먹었어요!!

된장찌개 3천 원

몬드리안 호텔 바에 8시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나왔답니다.
독촉전화가 오기 시작했거든요

그럼 다음 몬드리안 호텔 프리빌리지 바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주소: 서울 용산구 장문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