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녀왔던 한남동 비스트로 루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고 소개받고 간 곳이예요.
골목길 안 쪽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난해했습니다.
입구 사진이니 참고하세요^^
전 이번에야 이 주변이 이렇게 핫한건지 깨달았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바로 옆 가게도 문전성시더라구요.
6시에 예약했는데 5시 40분쯤 가니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땡땡이 의자에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 개로 공간이 나뉘어져서 꽤 넓은 곳이예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는걸 보니 요즘 입소문이 괜찮은 곳인가봅니다.
아래는 메뉴입니다.
전 다들 맛있다는 감자 그라탕과 머스터드 소스의 돼지안심 로스트를 주문했어요.
감자 그라탕이 제일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빼놓을 수 없었죠ㅎㅎ
메뉴는 꽤 심플하고 간략해요.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전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파스타 메뉴는 리뉴얼 되면서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파스타 좋아하는 분은 메뉴 참고하세요.
식전 빵이 먼저 나오고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메뉴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처음에 주문이 안 들어간지 알았어요ㅠㅠ
여기 중에 맛있었던건 역시 감자 그라탕이었어요.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가을날의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프랑스 가정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은 예약 미리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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