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신용산역 맛집 히카타 라멘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에 제가 신용산 부근으로 필라테스 수업을 다니는데요. =

그 전에 밥을 먹으려고 맛집을 검색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아가게 된

하카타 라멘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몰랐는데 하카타 라멘이 체인점이더라구요.

신용산역 점이 본점이예요!

특히 지하 2층에 위치해서 신용산역에서 나가지 않고

바로 역에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정말 편했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 2층으로 가셔서

거의 골목 맨 끝에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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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정말 여러가지 라멘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기메뉴인 돈꼬츠라멘을 골랐어요.

약간 매우면서도 깊은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은 꽤 넓어서 단체석도 많고

저처럼 혼자 와서 먹는 분들을 위한 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일본식 라멘 먹어본지 오래되었는데

추운 겨울날 정말 생각나는 메뉴였어요.

 

저는 아직도 혼자 노재팬이라 일본은 앞으로도 

왠만하면 영원히 갈 생각이 없어서

이렇게 한국에서 일본 음식만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려구요.

일본 식당처럼 아기자기한 분위기였어요.

 

 

 

라멘도 꽤 빨리 나왔습니다.

9천원이라는 가격에 차슈가 딱 하나 있는건 아쉬웠지만

국물이 짜지 않고 건강하고 깊은 맛이었어요.

(전 사실 짠 맛을 더 좋아해서 초큼 아쉬웠어요)

 

 

그래도 양도 꽤 많고

밥도 알아서 무한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어서

직장인들 한끼에도 좋은 곳이었답니다.

 

신용산역 부근에 라멘집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는거 추천드려요.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