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여의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브런치 맛집인
퀴진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의도 역에서 가깝고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정말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크리스마스는 연말과 더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무려 20년 경력의 셰프님의 요리라고 하니
기대가 많았습니다ㅎㅎ
들어가자마자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쁘게 설치되어 있었어요.
매장이 굉장히 넓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입구에도 이렇게 예쁜 액자와 함께
분위기 있는 자리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창가 쪽으로 예약을 미리 했기 때문에
좀 더 안쪽으로 이동했어요.
매장이 정말 넓고 여러 자리가 있으니
선호하는 좌석 미리 예약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가쪽 좋긴했는데 날씨가 요즘 워낙 춥다보니
약간 추운 것이 유일한 단점이었어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메뉴는 세트 메뉴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와인은 스킵하고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보타르가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음식에도 유행이 있는데
요즘에는 보타르가가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ㅎㅎ
결론은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 보타르가 리조또는 알단테로 익혀서 나와서
식감이 살아있고 오독오독 씹혀서 좋았어요.
저는 밥도 된 밥을 좋아해서
알단테 익기를 선호합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보타르가 리조또는 판매하는 곳이
흔하지 않으니 여기서 드셔보는걸 추천드려요.
늦은 아침에 브런치하기 딱 좋았던
여의도 퀴진알이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퀴진알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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