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남해요리와 멋진 분위기의 압구정 맛집 #메종사우스케이프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이맘때쯤이면 제 생일 덕분에
약속이 많아지는데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메종사우스케이프를
친구의 예약 덕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압구정에서 이미 유명한 레스토랑이고
남해 요리가 일품인 곳입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도산공원을 마주보고 있어서
뷰 또한 멋진 곳입니다.
발렛 주차 가능하구요.

위치를 잘못 찾을 뻔했는데
특이하게 1층옷 가게를 가로질러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메종 사우스케이프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구요
워낙 넓어서 워크인도 가능할 것 같아요.
벽지도 디자인도 매우 깔끔해서
모던 단아한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이라 나무들에 잎이 없지만
푸른 나무가 생기면 정말 멋질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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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대식가인 저를 저격한 말 같았습니다ㅎㅎ
항상 둘이서 세 개 정도는 주문했는데
이 날은 소식을 위해...두 개 주문했어요.

음식도 판매하지만 음료도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테리어와 뷰, 위치가 매우 좋아서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저희는 대표메뉴인 봉골레 하나와
전복 리조또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식전빵이 나왔는데요
빵도 맛있었습니다.
항상 식전빵을 먹으면 더 배가 고파져요ㅎㅎ

우선 봉골레가 나오고
바로 전복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우선 봉골레도 남해의 맛이 살아있는
모시조개가 가득 들어있어서
해산물 향과 함께 파스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원래도 봉골레를 좋아하는데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전복 리조또인데요.
전복 리조또가 매우 뜨겁게 나오고
진짜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맛있는 리조또였어요.
이 메뉴 때문에 또 오고 싶습니다.

밥알도 살아있고
전복도 신선했습니다.

같이 나오는 무도 정말 맛있었어요.
무는 리필까지 했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비싸지만 충분히 돈 값을 하더라구요.

뷰도 워낙 좋기에
사진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분위기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오는 기분입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에서 런치를 먹고 나니
언젠가 남해에 가서 해산물 요리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남해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게다가 고급진 분위기까지
데이트 장소나 모임 장소로도
딱이랍니다.

그럼 남해 요리가 일품이었던
압구정 맛집 메종사우스케이프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