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신촌수제비 명가, 신촌수제비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신촌에는 정말 유명한 수제비 맛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사실 저도 몰랐답니다)

 

그런데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신촌수제비라고 신촌에서 가장 유명한

수제비 맛집이라고 해서 저도 찾아가봤어요.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신촌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1시 정도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서계시더라구요. 

워낙 추운 날씨여서 안에 세 팀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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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혼밥하기에 딱 좋은 곳이예요!

 

얼마나 맛있기에 이토록 사람이 많은지

저도 한 번 먹어봤습니다.

 

김밥 한 줄과 수제비 한 그릇을 주문해봤어요.

 

 

김밥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따끈따끈한 수제비가 나왔는데

양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떻게 요리한 것인지

입에 착 붙는게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맵지도 않은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예요.

 

 

보통 둘이서 수제비 두개와 김밥 한 줄을 주문하시던데

저는 혼자 수제비 하나 김밥 한 줄을

거의 모두 먹었답니다^^

 

게다가 수제비 5천 원에 김밥 2천 원이라

혜자스러운 가격이었어요.

요즘 물가가 비싸서 이런 곳 찾기 힘든데 말이예요ㅠㅠ

 

 

그래서인지 학생들도 그렇고

혼밥하는 학생 분들,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신 분들이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특히 겨울에 맛있는 신촌 수제비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