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분위기도 특별했던 안다즈 치즈룸 메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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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분위기도 특별했던 안다즈 치즈룸 메뉴 및 후기

맛집소개/레스토랑

by 미온느 2022. 12.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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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안다즈 지하1층에 위치한 치즈룸은
하도 유명해서 제 버킷 리스트에 있기도 했는데요.
좋은 기회로 이번에 처음 치즈룸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압구정역 코앞이고 호텔 안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쉬워요.
몰랐는데 안다즈도 5성급 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안다즈에서 호캉스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은은한 불빛 아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맛집 치즈룸입니다.
외관부터가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치즈룸이라는 상호명도 처음에 들었을 때는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느끼한건 아닐까 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천장에 걸린 장식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곳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약하니 이렇게 좋은 자리도 주셨어요^^
의자도 편하고 디자인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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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것은 우선 음식으로만
감자뇨끼 (26.000원)
딱새우 비스크 링귀니(29,000원)
그리고 전복 솥밥(28,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치즈룸의 유일한 단점은
양이 매우 적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 둘이서도 음식 메뉴 세 개는 필요합니다.

감자 뇨끼(26,000원)

첫 메뉴는 감자뇨끼입니다.
저처럼 감자빈대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따뜻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다가 소스도 얼마나 맛있던지

그리고 두 번째 메뉴인 링귀니입니다.
소스가 매콤한 듯 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꾸덕하면서 해물의 맛이 잘 녹인 메뉴입니다.
저 빨간색은 토마토입니다.

전복 솥밥 리조또(28,000원)


그리고 이 메뉴는 전복 솥밥 리조또입니다.
이 메뉴는 주문할까 말까 했었는데
주문 안했으면 후회했을 뻔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전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전복이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오독오독 씹히면서도 밥에 간이 잘 되어있어
듣던대로 치즈룸의 시그니처 메뉴다웠습니다.

레드벨벳 도넛&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12,800원)


그리고 레드벨벳 도넛&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도
주문했는데요.
비주얼도 예쁘지만 맛은 더 좋았습니다.
제 최애 메뉴기 때문에 재방문해도
또 주문할 예정이예요.
이거까지 먹고나서야 비로소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치즈맛 아이스크림이 살살 녹아서
겨울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우 맛있는데 양이 많지 않으니
여러 개의 메뉴를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저녁식사를 한 지인이
너무 맛있었다며 치즈룸 회사까지 찾아볼 정도였으니
믿고 갈 수 있는 맛집입니다ㅎㅎ

압구정 근처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면
혹은 연말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안다즈 치즈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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