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재료소진으로 문 닫는 경복궁 중식 맛집 #중국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픈런을 해야 하는 경복궁 중식 맛집인

중국 후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는 11시 반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좀 있었고

밥 먹고 있는데 이제 웨이팅 안 받는다며

마감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가까운 역은 경복궁 역이고

경복고 근처에 있습니다.

 

상호명도 중국인 것처럼

실제 중국인 분들이 하는 레스토랑 같았어요.

우선 한국어는 찾아볼 수 없는 곳입니다.

 

 

11시 반에 도착하니 웨이팅이 

벌써 앞에 세 팀이 있더라구요.

인기가 엄청난 식당입니다.

11시 40분 이후에 오실 경우

오래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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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줄서 있을 때 주문을 받으시는데요.

저희는 짜장면 1개, 볶음밥 1개 그리고

군만두 1개를 주문했습니다.

 

리뷰를 보고 맛있다는 것으로 골라 주문했어요.

 

이 세 개 메뉴를 합친 가격이 18,000원으로

매우 저렴했어요.

 

 

 

뭔가 중국에 있는 동네 식당을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장식품이며 인테리어며 분위기며

중국에 여행갔을 때 봤던 것과 비슷했어요.

 

첫 메뉴인 군만두가 나왔어요.

군만두가 진짜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주문 안했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셋이 왔으면 탕수육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둘이라서 군만두로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도 면이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가끔씩 불어있는 경우는 맛이 없는데

여기는 정말 갓 만든 짜장면을

따끈하게 해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확실히 중국집이 맛있는 곳인지를 확인하려면

짜장면을 주문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밥이 고슬고슬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질감의 밥이었고

싱겁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방 놓을 곳 하나 없는 협소한 장소지만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더라구요.

 

주문했던 요리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경복궁 근처에 가는 분들 중에

중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중국 추천합니다.

 

대신 오픈런을 하셔야 합니다.

오후 1시면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