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아지트 같은 곳을 발견해서
왠지 자주가게 될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 사람이 또 많아지는게 아닐까
걱정되긴 하지만 그만큼 맛집입니다!
찾아보니까 체인점이긴 한데
저는 이수역점으로 갔습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오후 6시부터 오픈해서
그 전에는 절대 안 들여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안이 포차처럼
포차 특유의 테이블과 의자가
잘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메뉴를 본 순간
여기는 제가 좋아할만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돌뼈, 닭발, 우동 등의
메뉴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비 오는 날에도 운치 있을 것 같고
제가 갔던 날은 더웠지만
이렇게 포차 안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덥지도 않았습니다.
예전에 여의도에 있는 포차에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포차였는데
오랜만이다 보니 더 신나더라구요.
저희는 메뉴 세 개를 주문했는데요.
사실 주먹밥도 주문했는데
주먹밥 사진은 못 찍었어요ㅠㅠ
바로 이게 땡초우동이예요.
매콤하고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 맛입니다.
이거 먹고 너무 맛있어서
우동을 하나 더 주문했어요.
그리고 이거 보시는 분들도
다대기 빼서 따로 달라고 하면
또 다른 우동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전 매운 우동보다 다대기 뺀 우동이
개인적으로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닭발입니다.
무뼈 닭발도 맛있고 쫄깃쫄깃했어요.
그리고 오돌뼈!!
오돌뼈도 사실 닭발이랑 비슷한
소스인 것 같긴 했으나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발보다는
오돌뼈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들이 운동가기 바로 전이라
술과 함께 마시지는 않았지만
소주 한 잔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술 한잔에 오돌뼈에 우동 한 그릇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매우 맛있어서 저는 친구들과
여기서 정기적으로 만날 계획입니다ㅎㅎ
그럼 땡초우동인포차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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