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분위기 있는 맛집& 와인바, 알리고떼 후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남구청역 분위기 있는 맛집& 와인바, 알리고떼 후기

맛집소개/레스토랑

by 미온느 2022. 8. 18. 08:51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알리고떼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분위기도 만족스럽고
음식, 와인 모두 존맛탱이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위치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 정도예요.
이렇게 예쁜 돌담길에
너무 화려한 간판이 아니라서
주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Aligote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퇴근하고 6시 정도였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이렇게 푸릇푸릇한 정원이 있어서
마치 다른 세상 같았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밥 먹으면
너무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알리고떼는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는데요.
참고로 60,000원의 예약금이 있습니다.
이 예약금은 도착하면 바로
취소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고객들이
많아서인 것 같아요.


저희는 셋이서 갔는데요
1층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에 다른 일행이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그럼 이제 메뉴판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와인바 답게 정말 와인들이 종류별로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주문하고 싶었고
직원분께 와인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직원 분께서 스파클링 와인 메뉴판에서
첫번째에 있는 La Grande Cote Brut(89,000원)를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와알못이라 추천해주시는대로 주문을 했습니다)

또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피자
뇨끼, 리조또 등 이탈리안 메뉴가 모두 있었습니다.


샐러드 중에서는
프로슈토를 얹은 시저 샐러드(27,5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감자 크림 뇨끼(33,000원)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33,000원)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28,600원)까지 해서
1병의 와인과(89,100원)
총 4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셋이서 메뉴 4개는 적어도 필요한거
다들 공감하시죠?^^


그리고 이렇게 스파클링 와인이 도착했는데요.
저는 최근 마셨던 와인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스파클링 와인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추천드리는 프로슈토 시저 샐러드도
위에 얇게 썬 햄인 프로슈토와 신선한 야채, 치즈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전빵도 버터와 함께 서빙됩니다.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인데요.
소스가 면에 잘 배어있고
깊은 해산물 맛이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예전에 와서도 감명깊게 먹어서
또 주문한
감자뇨끼입니다!!
진짜 맛있구 쫄깃쫄깃해서 고기같은 식감이예요.


그리고 존맛탱의 토마토 리조또입니다.
이 메뉴도 정말 맛있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음식이 다 워낙 완벽해서
흠 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또 이렇게 와이너리도 따로 있어서
와인 메뉴가 많은 것이 이해가 갔습니다.
와인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
주인이신 것 같더라구요.


자리가 모두 분위기 있고 조용해서
같이 얘기하기도 좋고
모임하기가 좋았습니다.
다들 몇 번이고 만족스럽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필 받았을 때
트러플 감자튀김과 화이트 와인 한 잔씩
더 주문해서 와인 세 잔과 트러플 감자튀김까지
한 번 더 2차를 하는 기분으로
먹었답니다.

참고로 글라스 화이트 와인보다는 아까 주문했던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드립니다^^;;


9시쯤 잘 먹고 나왔을 때는
어마무시한 금액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데이트하시는 분들이나 고급진 모임장소 찾고 계신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려요!!

레스토랑 밖을 나왔을 때는
이미 어둠이 깊게 깔렸을 때였습니다.

누가 가도 만족스러워할 레스토랑인
알리고떼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