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영장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반얀트리 카바나 이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제일 시설 좋고
그만큼 고급 시설이 아닐까 싶어요^^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예정된 일정이어서
미룰 수도 없어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녁 타임으로 갔는데요
저녁 타임은 18: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22:0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폐장이 오후 10시이기 때문이예요.
우선 반얀트리 안으로 들어가려면
바코드가 있는 팔찌를 차고
이 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그래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여긴 탈의실인데
아무도 없어서
찍어봤습니다.
락커도 팔찌에 락커 몇 번인지도
쓰여 있기 때문에
팔찌 하나면 락커도 완료입니다.
그리고 예약했던 4인용 카바나입니다.
저희는 카바나 9번이었는데
남산이 눈 앞에 보이는 곳이라
그 점이 정말 좋았어요.
풀이 아담하지만
소수 인원이 들어가기에
딱 적당한 크기예요.
이건 따로 주문한 케익이랑
음료수랑 등등
와인은 제일 저렴한 7만원대로,,
예쁘게 테이블을 꾸며봅니다.
그리고 사진도 빠질 수 없겠죠?
오아시스 풀로 내려와서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애들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제 나이대는 별로 없었고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제일 많았어요.
그리고 저희 카바나를 배경으로
한 번 찍어봤어요.
아직 초여름이라 그런지
카바나에 몇 팀 없었습니다.
수영장에는 사람이 꽤 있었지만
카바나는 아직 철이 아닌가봐요.
또 제가 갔을 때가
날씨가 안 좋을 때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수영복 입어서 배 나오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튜브도 가져가서 띄워서
타고 놀았습니다.
카바나는 가족 단위나
여자 네 명이서 제일 많이 오더라구요.
사진은 확실히 여자들에게 중요하니까요!
남산 뷰 배경 멋지죠?
남산은 항상 봐도봐도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영장을 온수로 들어가기
적절하게 맞춰주셔서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면 초여름인 경우에
추울 수가 있으니까요
추우면 물 속에 들어가면
다시 따뜻해졌어요^^
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었어요.
사실 오후 6시 반 입장이라
해가 떠 있는 시간이
1시간 조금 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낮 타임에
카바나에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사악하지만요.
이건 나오기 바로 전에 찍어서
사람들 없을 때 찍은거예요.
밤에 물빛이 더 파래져서
예쁜 것 같아요.
이렇게 어항처럼 되어 있는
카바나도 있더라구요.
5년 전에는 이쪽으로 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역시 야경뷰도 멋졌어요.
이렇게 야경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녁 타임으로 오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바나 말고
수영장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저 동그란 반원인게
자쿠지인데 그쪽은 물이
따뜻하니 거길 사용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반얀트리 야경도 멋졌어요.
저희는 오후 6시 반에 들어가서
오후 10시까지 3시간 반 동안
놀다가 집에 복귀했어요.
그럼 반얀트리 카바나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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