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부근의 넓고 편안한 카페 파브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파브 방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푸르른 늦은 봄날의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주소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주소: 서울 동작구 솔밭로 59 1층

이렇게만 봐도 풍성한 나무 덕분에

운치 있는 까페같지 않나요?

전 멀리서 처음에 보고 

작은 규모 까페라고 생각했는데

안이 꽤 커서 놀랐습니다.

거의 왠만한 스타벅스 넓이였어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카페의 모습이 나타난답니다.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창 밖의 나무는 예쁘고 

정말 분위기 있는 멋진 곳이었어요.

 

때로는 프랜차이즈 까페보다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진짜 까페가 

좋더라구요.

 

배송 기사님이 왔다갔다 하셔서

배달도 하는 까페 같았습니다.

 

여러 명이서 와도

자리는 넉넉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점을 먹으러 간 거라서

바닐라 라떼랑 김치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양도 딱 적당하고

커피는 양이 많더라구요ㅎㅎ

 

집에서 직접 볶아서 먹는 건강한 느낌의

김치볶음밥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시간 이상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조용하고 혼자 책도 읽으면서

행복한 주말이었답니다.

 

제 영수증이예요.

특히 음식과 음료수를 같이 먹으면

천 원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멋진 까페였던 숨은 보물같았던 파브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