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 자주 가는 분들이면 좋아하는 맛집 모짜르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요즘은 참 좋아서 정원이 있는 곳은 항상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짜르트도 예외는 아니라서 통창인 문들을 모두 열어놓아서 산들산들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위치는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전 여기가 커피만 파는 카페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치킨과 먹물 리조또 맛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추석 연휴에 사람들 별로 없을 때 얼른 갔습니다.
예술의 전당과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곳이지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식사가 11시부터 된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별 수 없이 한 시간 동안 커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1시에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궁금하실까봐 메뉴판 첨부합니다.
가족들이랑 추천대로 치킨 앤 칩스랑 오븐 스파게티, 그리고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배가 고파졌는데 치킨앤칩스가 2인분은 된다고 하셔서 3개만 주문했습니다.
짜잔!! 먹으면서 찍긴 했지만 맛있어보이지요?^^
특히 감튀가 넘 맛있었어요!!
전 역시 두꺼운 감튀보다는 얇은 감튀가 좋더라구요.
오징어 먹물 리조또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오븐 스파게티는 쏘쏘했어요.
약간 소스가 좀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았지만 나쁘진 않았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모짜르트의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 하고 싶으신 분들 모짜르트를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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