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날씨가 따뜻해졌어요.
오늘은 봄과 어울리는 카페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수당'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주말에 한 번 갔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자리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평일에 한 번 더 방문했더니 확실히 주말보다는 한가하더라구요ㅎㅎ
청수당의 특징은 사진처럼 입구에 정원이 있다는건데요. 서울 한복판에 멋진 정원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예요.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해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뒷모습으로 세 장 정도 얼른 찍었어요.
그럼 들어가볼까요?
청수당은 세 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어요. 지하도 있구요
이렇게 여러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공간을 널찍하게 써서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정말 좋더라구요.
전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계란 커피, 친구는 차를 주문했어요. 전 쓴 커피를 못 마시는데 거품이 많아서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가시면 카스텔라 수플레 꼭 주문하세요.
왠만한 곳의 빵보다 훨씬 맛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친구랑 막 칭찬하면서 먹었어요.
맛있는 커피와 수플레를 먹으면서 바깥을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가실 분들은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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