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신사동 가로수길의 주택가에 있었던 카페에 대해 소개하려구요.
요즘 코로나 환자들이 급증해서 2단계로 격상된 상태죠ㅠㅠ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은 꺼려지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정말 거리두기에 최적화된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언뜻보면 그냥 주택같은 곳, 바로 '카페뮤제'입니다.
정말 예쁘죠?
1층과 2층 모두에 테라스가 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지금은 테라스에 있기 좀 덥지만 가을엔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앞에 있는 와플이 넘 맛있어보여서 커피랑 같이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전 초코 와플, 남친은 시나몬 와플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달고나도 판매하더라구요. 넘 귀여웠어요ㅎㅎ
와플 외에도 샌드위치나 김치볶음밥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는 1층인데 나무의자라 2층에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올라가보니 이렇게 예쁜 공간이 나타났어요.
특히 소파 좌석은 단체로 와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저흰 2인이라 저 고양이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는 다른 카페보다 좀 진한 느낌이었어요.
약간 쓴 느낌이였지만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해시태그 이벤트도 하고 있고 예쁜 엽서까지 덤으로 주고 있답니다.
무려 무료 음료쿠폰 증정중이니 참여 고고요!!ㅎㅎ
화장실도 이렇게 분위기있는 느낌이예요.
아무래도 안에서도 빛이 많이 들어오니 사진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나가기 전에 저도 기념샷 한 장!
담번에 올 때는 날씨가 선선해져서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요.
여기까지 카페 뮤제 포스팅이었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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