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청담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인
리틀넥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기도 했다지만
최근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위치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발렛 파킹이 가능한 곳이라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께도 좋은 곳이예요.
레몬색의 문이 인상적이었어요.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고 아담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저는 미리 창가자리를 예약했는데
옆에 이렇게 와인 바틀이
멋지게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였어요.
깔끔한 세팅입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리틀넥에서는 스테이크, 샐러드부터
와인과 파스타, 리조또까지
선택권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명란 크림 파스타와
크림 스피니치 스프가 유명하다고 해요.
저희는 명란 크림 파스타
크림 스피니치 수프
아보카도 토스트
앤초비 쉬림프 파스타
아이스 카페라떼와
라즈베리 과일주스까지
이렇게 많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늦은 점심이니까 둘이서
이 정도는 먹어야겠지요?ㅎㅎ
우선 아보카도 토스트는
제 친구가 아보카도를 아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요.
아보카도가 사진처럼 촘촘하게
빵 위에 올려져 있어서
제 친구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사이드는 크림 스피니치 스프였는데
이게 전 가장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스피니치 맛이 어우러져서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음료는 솔직히 쏘쏘했습니다.
제 주스는 너무 달아서
좀 덜 달게 해달라고 할걸 그랬나봐요ㅠ
그리고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명란 크림 파스타 모두
맛있었습니다.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도 꽤 많아서 좋았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제 케익 커팅식까지 했는데요.
다 먹은 그릇은 치워달라고 했는데
안 치워주시고 그냥 옆에 밀어두라고 해서
이 때 마음이 상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그냥 케익 초만 끄고
나왔답니다.
제 친구가 선물한
에르메스 립스틱이예요><
친구 덕분에 첫 에르메스 립스틱을
써보네요ㅎㅎ
친구들과 모임하기에
적절한 브런치집 리틀넥이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에는
어려워보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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