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추위도 요즘엔 한결 누그러져서
어느새 입춘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인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선릉에 있는 맛집인 에이스크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선릉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도착하자마자
에이스크랩은 마치 발리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서 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예전에 싱가포르 여행 포스팅에 올린 것처럼
점보크랩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의 향수도 불러올겸 방문했습니다.
앞에 메뉴판만 봐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서울속의 휴양지같은 느낌입니다.
저녁에 오면 뭔가 더 무드있더라구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아서
인기 있는 곳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크랩을 먹기 편하도록 비닐장갑과
집게, 가위까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에이스크랩은
랍스터와 크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셔야 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메뉴가 많았어요.
예전에 점보 씨푸드에서 맛있게 먹었던
시리얼 새우까지 있더라구요.
저희는 칠리크랩 세트와
갈릭버터새우
양갈비랑
한우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탄수화물 중독자답게
밥과 국수가 빠질 수는 없겠죠!!
그리고 음료수도 한 잔씩 주문했어요.
갈릭버터새우랑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갈릭버터새우는 소스가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하나 먹고 새우 좋아하는 친구가
전부 다 먹었어요.
새우가 통통하고 육즙도 가득하더라구요.
양갈비를 못 먹는 분들도 꽤 있겠지만
저는 고기는 다 좋아해서
친구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콜라, 친구는 망고주스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쌀국수 주문한건데
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도
밥이나 면을 안 먹으면
식사를 안한 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그런데 에이스크랩에서는 센스있게
이렇게 쌀국수 메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갈릭 밥도 게딱지에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뜩이나 배가 고팠던지라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크랩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진수 성찬을 먹은 날이었습니다.
칠리크랩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이 먹으니까 한결 따뜻해진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법한
맛있는 크랩과 쌀국수였습니다.
모임도 많이 하고
데이트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선릉역 맛집으로 에이스 크랩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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