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있는 참치 숙성 횟집, 미사키혼술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미사키혼술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맛있고 메뉴도 다양해서

친구랑 배터지기 전까지 먹었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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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오붓한 술집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둘이서 와도 좋고 넷 정도서도

많이들 모임을 하시더라구요.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저희가 주문한건 마구로 2인분이었는데요.

저는 회를 엄청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치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기대가 되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바 자리를 안내받아서

착석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7시가 지나니

만석이더라구요.

이수역 부근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곳인가봐요.

 

 

인테리어와 소품 모두 정갈했습니다.

 

 

 

첫 메뉴는 전복죽이었는데요.

전복이 입에서 살살 녹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단무지와 락교, 무순 등 반찬도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첫 메뉴는 참치회입니다.

참치가 사진으로만 봐도 오동통하고

싱싱해보이지 않나요?

비린 맛 하나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회였습니다.

 

 

아카미와 주도로, 오도로가

차례대로 먹기 좋게 놓아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츤데레 스타일이시면서

접시가 비지 않도록 잘 챙기시는 스타일이라

툭툭 회를 놓아주시는게 특징이었습니다.

 

 

다음 메뉴는 문어초회였는데요.

새콤한 소스에

문어회와 미역이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전복버터구이도 버터향이 잘 녹아들어서

한 입에 쏙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양한 참치회들이 많이 나와서

미각이 행복했습니다.

전 대식가인데도 확실히 양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메로구이도 맛있었어요.

생선의 담백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메로구이였어요.

 

 

그리고 감동이었던 와규

화로구이입니다.

회도 이렇게 많이 주시는데

고기까지 많이 주시다니

여긴 회 손님과 고기 손님을

한 번에 다 잡는 곳인 것 같아요.

와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최고의 마무리인

해물라면입니다.

라면은 못 참죠!

따뜻한 국물에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어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43,000원 내고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상차림이었습니다.

 

나중에 이수역 쪽으로 가면 또 가고싶은

맛집이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술 한 잔 하고싶은 날에

오셔도 좋은 곳 같아요.

 

그럼 이수역맛집 미사키혼술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