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탈리안 음식이
제일 맛있는거 같은데요.
그렇다보니 이탈리아 여행갔을 때도
음식들이 입에 꼭 맞았고
그 때 가장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간이 센 것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를 찾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파스타순이인 제가 오랫동안 서칭 끝에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를 다룬다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라디치인데요.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서래마을 메인 스트리트에서 가까워서
찾기도 좋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평일에 1인 1메뉴를 주문할 시에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한거라
해당사항은 없었어요.
그리고 주말 저녁에 방문할 경우에는
1인 1음료를 꼭 주문해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2층에 도착하니 이탈리안 비스트로라고 쓰인
멋진 입구가 나타났어요.
내부는 네이비 톤의 차분한 컬러로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창가자리나
벽 쪽에 앉을 수 있는데
친구가 이틀 전에 예약을 해서
저희는 홀 가운데에 앉게 되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는 P 인 친구였어요ㅎㅎ
식기 세팅도 깔끔했어요.
군더더기 없었고
요리와 음식에 집중한 것 같아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맛있어보이는 메뉴들이 많았지만
라디치는 보타르가의 명가이기 때문에
우선 보타르가와 아마트리치아 파스타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파스타와 리조또는 염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Low, Normal, Classic 세 단계가 있는데
저는 물론 클래식 오리지날로 먹었습니다.
보통은 염분이 낮은 것으로 선택한다고 하는데
전 원래 짠 맛을 좋아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주말 저녁이라
하이볼도 두 잔 주문했습니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하게 많으니
와인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곳일 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
우선 비주얼부터가 대박이었습니다.
뭔가 정말 정석적인 파스타 느낌이
물씬하더라구요.
게다가 먹어보니
제가 근래 먹었던 파스타 중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짭쪼름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이탈리아 본토의 맛에 가장 근접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소스까지 거의 다 먹었어요.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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