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면 더 좋은 포스코센터 #테라로사 #샤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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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면 더 좋은 포스코센터 #테라로사 #샤이바나

맛집소개/레스토랑

by 미온느 2020. 9. 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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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갔던 포스코센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코센터는 사실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지요.

그런데 이 건물에 크고도 멋진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강릉에서도 갔었던 테라로사가 더 큰 규모로 있었습니다. 강릉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커피가 생각이 났는데 선릉에도 있다니 안갈 수가 없더라구요.

 

처음에 건물에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니 2층 규모의 큰 카페였습니다.

테라로사의 시그니처인 피칸파이와 식빵도 똑같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방금 먹었던 저희는 각각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자리를 둘러보러 2층에 올라갔는데 참고로 2층은 스터디족의 성지입니다...

노트북을 켜고 혼자 앉아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분들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계실 것 같은 분들)

그래서 저희는 아래로 내려와서 책들이 꽂혀져 있는 나란히 앉아있는 자리로 옮겼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1층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인테리어가 강릉 테라로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커피맛도 똑같이 좋습니다^^

영어책이라 책 열람은 어렵지만(?)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뒤에 코믹스 책도 보입니다.

 

 

 

저녁으로는 미국 가정식을 서빙하는 샤이바나에 갔습니다.

포스코 센터에 갔는데 지하에 맛있어보이는 식당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샤이바나입니다.

인테리어도 미국 시골에서 볼 법하게 꾸며져 있어서 호기심이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심해서인지 식당에는 제 일행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조용히 식당을 전세낸 것처럼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와 치즈 러버 스파게티가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스파게티 하나랑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또 사이드 메뉴로 버터 밀크 비스킷도 주문했습니다.

짠! 맛있어 보이지요?

 

미국식대로 간이 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에는 소세지가 들어있는데 그게 짭쪼름해서 맛있더라구요. 포스코 센터를 방문하신다면 멋진 카페와 미국 가정식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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