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시네마 슈퍼플렉스관 아바타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저는 새해 첫날부터 가족들과 함께

대형관으로 유명한 슈퍼플렉스관에서

아바타를 관람하고 왔답니다.

영화관이 엄청나게 크고 사운드, 화면 모두 최고였어요!

 

위치는 롯데월드타워 안에 있구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설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어요.

게다가 아바타 2 인기가 좋아서

영화관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도저히 예매를 못하겠는데

다행히 동생이 예매에 성공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지만

아바타 2 런닝타임이 세시간 반이라서

팝콘과 콜라를 구매해서 올라갔어요.

 

반응형

 

코로나 시기 때문에

영화계가 많이 침체되었을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슈퍼플렉스관은 10층이라서

위로 쭉쭉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영화관 앞에서

3D안경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아바타 덕분에 오랜만에 3D보는 것 같았어요.

다들 CG에 감탄하게 된다고 해서

꼭 3D나 4D로 보고 싶었거든요.

 

 

의자도 엄청 편해보이고

영화관도 정말 컸습니다.

전 용산 아이맥스밖에 몰랐는데

강남에도 요즘은 큰 영화관들이

꽤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시면 이렇게 윗층에는

유리관에서 볼 수 있게 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대화하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이런 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의자가 모두 큼지막하고

팔걸이도 편하게 설치되어있더라구요.

1편도 재밌게 봤어서 2탄도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3D안경을 쓰지 않고 보면

이렇게 글자가 깨져보인답니다ㅎㅎ

 

 

의자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한 번 찍어봤습니다.

발걸이에 발을 편하게 기대고

발을 쭉 뻗고 봤습니다.

덕분에 다리도 하나도 안 아프고

집에서 보는 것처럼 편하게

팝콘 먹으면서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바타2는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물 속에서 사는 다른 부족들이 나오고

영상미가 굉장히 아름다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정말 아바타와 제가 함께 물 속을

부유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이번 아바타2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주제는

가족의 소중함, 환경보호가 주를 이뤄서

가족들끼리 보기에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희가 돌아오면서 얘기했던대로

세월호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거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더 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아바타는 4탄까지 나오고

3탄까지는 이미 찍어둔 상태라고 하는데

얼른 CG작업이 끝나서 3탄도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아바타도

꼭 롯데 슈퍼플렉스관처럼

대형관에서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럼 매우 쾌적했던

롯데타워 슈퍼플렉스 영화관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