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정식 식당 #차만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가정식 식당 차만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36길 19 1층

저는 예전에 영국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요.
벌써 10년이 넘어가서 그 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종종 그리워지고는 합니다.

제 생일을 맞아 회사 과장님께서
영국 가정식을 제안하셔서 기분좋게
따라갔습니다ㅎㅎ
이 곳은 나름 영국음식의 달인과 밥 블레스유에도
나왔던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영국 하면 빨간 버스와 빨간 전화 부스가 생각나지 않나요?
서울에 이렇게 예쁜 빨간 부스가 있다니ㅎㅎ
다음에 올 때는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어야겠어요

그리고 안이 오밀조밀한 작은 크기의 식당이 있어요.
이 곳은 조금 협소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은 송파구랑 서울숲 쪽에도 있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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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있고 피시앤칩스를 포함해 영국 가정식
요리나 전통 요리들이 많더라구요.
전 스코틀랜드 여행할 때 먹었던 파이가 생각나서
셰퍼드 하이를 주문했고 또 다른 베스트 메뉴인
느와르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전 술을 마시진 않지만
왠지 맛있어보여서 찍어두었던 메뉴판이예요ㅎㅎ

조금 기다리니 셰퍼드 파이가 나왔어요.
맨 위는 사워크림에 그 밑에는 치즈고
맨 아래는 고기였어요.
스코틀랜드에서 먹었던 다소 역한 파이와는 달리
한국화된 셰퍼드 파이였답니다.

참고로 저는 양고기를 좋아해서
이런 파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느와르 파스타였는데
정말 가정식의 크림 파스타였어요.

제 생일이어서 준비해주신 조그만 케익!
여기서 취식은 안되지만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덕분에 영국에서의 추억이 생각나는
멋진 생일 점심이었습니다ㅎㅎ
예전에 다녔던 학교도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영국 가정식 차만다 레스토랑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