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도 바르고 잘 수 있는 틴트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럭스 레드드롭 립 큐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가 심했는데 지금은 아토피는 많이 없어졌지만 입술에 각질은 아직까지 잘 생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립스틱을 바르면 항상 색이 고르게 발리지 않았어요. 또 가끔씩 잘못 립을 바를 때면 간지럽더라구요. 입술이 간지러워서 퉁퉁부을 때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바르고 잘 수 있는 립스틱!'이라는 문구를 보고 혹해서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비너스 색상을 구매했어요.

이렇게 약간 매니큐어같이 생겼습니다.
롱래스팅이 좀 진하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발색이 잘되더라구요.
전 입술 색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립 제품 고유의 색이 잘 발색됩니다.
다음 사진에서 제 입술색 변화를 주목해주세요.
(포토샵 x)

발색전: 확실히 생기가 없어보여요. 사람들이 자꾸 아프냐고 물어봐요...

발색 후: 자연스럽게 체리색으로 발색됩니다.

특히나 임신부나 아이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제품이라 바르고 잘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발림성이 꽤 괜찮다는 게 장점이었습니다.

약간 입술이 건포도 색인 분들이 있는데 이건 타르색소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타르색소도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립큐어같은 경우 그동안 입술에 쌓인 노폐물을 열흘 정도 각질을 배출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입술색이 약간 고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점차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아온다고 하네요.

광고에 혹해서 구매했지만 한 달 넘게 잘 쓰고 있는 제품이라 오늘 추천템 리뷰로 올려봤습니다.
가격도 만 원대라서 착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레드드롭 립큐어 리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