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얹은 반짝이는 눈으로 #스틸라 키튼카르마

안녕하세요

저는 펄이 들어간 화장을 유독 좋아해서 제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펄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스틸라의 메탈 글리터 섀도우 중에 키튼카르마입니다.

메탈 글리터 섀도우도 여러가지 색이 있지만 가장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키튼카르마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백화점에서 계속 사다가 이번에는 당근마켓에서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길래 바로 겟!했습니다ㅎㅎ
정가 35,000원

 

이 아이템은 워낙 많은 뷰티 유튜버 분들과 블로거 분들한테 많이 소개된 제품입니다.

전 다른 카피 아이템이라든지 저렴이 아이템도 써보고 했지만 키튼 카르마만큼 펄이 블링블링하고 예쁜 아이템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펄좋아하는 분들 치고 이 상품 단 한번이라도 안써본 분들이 있을까 싶네요.

은은한 골드 베이스의 샴페인 컬러가 굵은 입자의 글리터와 만나서 눈두덩에 바르면 보석같이 빛난답니다^^

 

 

펄 덕후지만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가 혹시라도 있다고 하면 가격때문이 아닐까 합니다ㅠㅠ

정가는 35,000원이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너무 굵은 펄 입자 때문에 부담스러워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같이 눈을 좀 도드라져 보이게 하고픈 분들에게는 효자템이라고 자부합니다. 참고로 가루날림이나 번짐도 따로 없어서 화장이 섞이는걸 싫어하는 전 잘 쓰고 있어요.

펄을 오래 쓰신 분들도 펄을 처음 써보려고 하시는 분들께도 강추드립니다.

 

전 포장해서 받았는데 포장도 이렇게 예쁩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포장인 것 같습니다.

 

 

 

손에 발색을 해봤습니다.

이걸 바르고 나가면 사람들이 눈 위에 다이아몬드를 얹어놓은 것 같다며 예쁘다며 절로 칭찬받게 하는 제품입니다.

확실히 미세입자가 커서인지 눈에 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용법과 같은 경우 눈 위에 바를 때는 팁을 살짝  눈 위로 올려서 펴 발라주면 됩니다.

사실 팁이 조금 두꺼운 편이라 애교살에 바를 때는 면봉에 발라서 눈 밑에 발라주는 편입니다.

 

이런 고충을 알고 있기나 한듯, 올해 2월에는 한국에 단독으로 '메탈 글리터 섀도우 키튼카르마 미니 팁'이 출시되었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미니팁으로는 애교살에 바르는 것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양이 많이 필요해서 꿋꿋이 큰 사이즈로 구매하려구요. 뭔가 이 제품을 바르면 오늘 좀 꾸몄다! 싶어지더라구요^^

 

이 제품은 화알못인 저조차도 좋아하는 상품인 만큼 인기와 더불어 각종 많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9 상반기 컨슈머 뷰티 어워드 리퀴드 섀도우 부문 1위

미국 얼루어 2018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1위

2018 상반기 컨슈머 뷰티 어워드 리퀴드 섀도우 부문 1위

파우더룸 2017, 2018 하반기 뷰티 어워드 글리터 부문 1위

언니의 파우치 2018 상반기 위너스 글리터 부문 1위

 

이렇게 많은 수상을 받고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