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맛집, 가로수길 샤블리 메뉴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 개나 올리고
많이 올리는 것 같네요^^;

사진첩 용량이 꽉 차서
올릴 수 있을 때 많이 업로드하려고 해요.

최근 많은 식당, 카페, 수영장 등등을 갔는데
그 중에 맛이 없는 식당이나 별로였던 곳은
소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상업 블로거가 아닌 만큼, 제 리뷰를 보고
갔다가 실망하시면 블로그 신뢰가 떨어지니까요.
그만큼 정말 엄선된 핫플만 소개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최근에 가로수길에 두 번 정도 약속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정말 맛있어서 리뷰 남겨요.
샤블리라는 곳인데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주소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신사역에서 걸어서 불과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가 예약 안하고 가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 맛집이라고 해서
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창가 자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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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간격이 널찍해서
여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6시 반쯤엔 그래도 자리가 있었는데
7시가 넘어가면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리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훈제오리구이&샤브정식을 드셔도 좋지만
저는 오리고기는 별로 안 좋아해서
샤블리 정식으로 픽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무제한 월남쌈이 제공된다는 것인데요.
야채랑 고기랑 쌈해서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답니다ㅎㅎ

그리고 육수도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국물이 진하고
싱겁지도 않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고기도 어느 정도 양이 많아서
먹기 좋았답니다.

고기를 넣어서
끓인 다음에

첫 쌈은 이렇게 직원분이
싸주셨는데
맛있었어요!!
여기 직원분들 친절한 것도
특징입니다ㅎㅎ

고기, 야채 다 넣고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이번에는 칼국수를 주십니다.
육수가 진해서인지 칼국수도
정말 맛있었어요.

칼국수까지 다 먹었을 때는
이미 배가 정말 불렀을 때지만...
제가 좋아하는 밥이 빠질 수는 없겠죠?^^
직원분 호출해서
죽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너무 배부르게 잘 먹은
샤블리였어요!
왜 이렇게 사람이 많고 인기가 좋은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맛과 서비스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샤블리를 샤브샤브 팬인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