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중식 레스토랑 팔선 메뉴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에 다녀온

신라호텔 중식 레스토랑인 팔선

메뉴와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팔선은 신라호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라이브러리랑 파크뷰는 자주 갔는데

팔선은 한 번도 못 가봐서

궁금하더라구요.

 

예약 잡기도 어려웠던 팔선

얼마나 맛있을지도 기대가 되었어요.

 

2층에 중식인 팔선과

일식인 아리아케가 

같이 있습니다.

2층은 1층과 같이

북적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홀을 따라서 들어가면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지도 않은

모던한 느낌의 팔선이 나옵니다.

 

런치는 12시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일찍 가서 빈 자리가 많아보이지만

12시쯤 되니까 금방 사람들로 가득 차더라구요.

 

이 곳이 오늘 저희 가족의 자리예요.

반응형

 

 

 

그럼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저는 원래 중식하면

짜장면 + 탕수육 파라서

이 두 개는 꼭 먹고 싶었고

부모님이 고르신 것에 따라

다른 메뉴도 먹어보기로 했어요.

 

세트부터 단품 메뉴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저희는 소룡포랑 게살 볶음밥, 탕수육

누룽지탕과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누룽지탕은 무려 10만 원이라는 가격이 놀랍지요?

그래도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주문했던 메뉴들 중에서

누룽지탕이 가장 맛있었답니다

꿀땅콩도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자리 간격도 넓고

탁 트인 분위기라서

창문이 없어도 좋더라구요.

 

이게 바로 소룡포인데요.

세 명이서 한 개씩 먹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만두같은데 그 만두 국물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정말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맛있는 딤섬이었어요.

 

그리고 탕수육도 소스와

따로 주셨는데

바삭바삭하고 고기도 맛있어서

후딱 다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맛있었다는

누룽지탕이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누룽지탕을 주문하던데

그만큼 팔선의 대표 메뉴인 것 같았어요.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ㅎㅎ

 

그리고 짜장면과 게살볶음밥입니다.

짜장면도 간짜장같이 

소스가 진하고 맛있었고

대신 게살 볶음밥은 좀 슴슴했어요.

저같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메뉴로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이렇게 청구되었습니다.

다행히 33%할인되는 카드가 있으셔서

16만 원 정도가 나왔어요.

안 그랬으면 20만 원 정도가 나왔을 것 같아요.

 

아무쪼록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특히 누룽지탕은 또 한 번 와서

먹어보고 싶을 만큼 국물이 맛있었어요.

아프다가도 몸이 회복될 것만 같은

영양식이었답니다.

 

그럼 신라호텔 팔선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