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소곱창 핫플 #소인수서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정말 핫한 곱창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무려 30분 정도 줄을 선 끝에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바로 성수동 소인수서울입니다.

우선 안에 들어가서 대기표를 받고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를 포함해서 12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행히 의자가 많아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는데 한여름이나 한겨울은 좀 힘들 것 같아요ㅠㅠ

한 30분 정도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했어요.

메뉴판 짠!

저희는 곱창 모듬구이 2인분에 곱창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친구는 대창이 제일 맛있다고 하고 전 곱창이 제일 맛있었어요

비주얼이 어마어마하죠?
여기 서빙하는 분이 정말 하나하나 정성들여 잘라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정성껏 잘라주셔서 뭔가 작업하고 계실 때는 떠들면 안될 것 같아서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맛이 달짝지근하면서도 곱창의 야들야들한 맛이 느껴지는 곱창이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쓴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 곳이었답니다.


곱창을 사랑하는 분들은 한번쯤 꼭 들러보세요^^
대신 사람이 많으니 오후 5시 정도에는 가셔야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밖에 나왔더니 어두워졌지만 아직도 줄이...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봐요

이상 소인수서울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