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이 보이는 루프탑 #루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산이 보이는 루프탑 루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곳은 경리단 길에 있어요.
꽤 높은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루프탑이 나오는데요.
탁 트인 곳에서 남산까지 보여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테라스 카페가 나와요.

날씨가 살짝 흐리긴 했지만 밖에 앉아있기는 딱 좋은 날이었어요. 이 곳의 한 가지 단점은 가게에 한 분 밖에 없어서 주문하고 안내받기가 어렵다는 점이었어요.
한국인 특유의 급한 성미 대신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친구랑 점심에 만나기로 해서 밥이 될 만한 메뉴랑 커피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볶음 누들과 닭날개 튀김을 주문했어요.

볶음 누들은 맛이 동남아에서 먹었던 거랑 비슷한 양념이 적절한 맛이었고 감튀가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친구랑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남산이 뒤에 보여서 정말 멋지더라구요.
더우면 루프탑은 너무 더울 것 같으니 봄에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이 곳은 저녁에도 멋지다고 하니 다음 번에는 여름에 오려구요.

그럼 루덴스 소개 여기서 마칠게요.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