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맛집 La Cour Bleu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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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맛집 La Cour Bleue 후기

여행/상하이

by 미온느 2024. 10.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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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상하이 현지인 분이 추천해주신 찐맛집
La cour Bleue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Wan Xiang Cheng 몰 안의

6층에 위치해있는데요.

The MixC 몰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중국은 몰도 엄청 큰데

6층에 가면 까만 간판에 흰 글씨로

La Cour Bleue, 프랑스어를 번역하자면

푸른 뜰이라는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외관부터가 매우
고급진 곳이었습니다.

현지인분께서 상하이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손님들과 함께 가도 좋은 곳 같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레스토랑 전체를 볼 수 있는

뷰 포인트도 있답니다.

중국은 단체로 방문할 때

이렇게 원형 테이블로 안내를 받는데요.

매우 깔끔하고 식기도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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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특징이 중국어와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둘 중의 하나 언어를 할 수 있어야

자유자재로(?)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높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저희는 현지인분께 메뉴 주문을 맡기고

빠이주 배당(?)을 했습니다.

중국 문화는 이렇게 1인 1잔으로 먹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날 빠이주 대신에

흑맥주로 주문했습니다.

기네스 맛이 나서 맛있더라구요.

 

 

모든 코스 요리가 그렇겠지만

차가운 음식에서 따뜻한 음식 순으로

서빙되는데요.

처음엔 차가운 야채와 고기를 먹고

그 다음부터 따뜻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이것은 돼지고기 완자입니다

소스와 함께 나오니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연골같은 요리와 오뎅요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

 

그리고 아래는 두부로 만든 면이었어요.

담백하고 특이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잘 먹지 않아서

꽁치조림은 패스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습니다.

 

 

이건 새우인데요.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LA갈비는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아래 흰색이 떡인데

전 떡이 맛있더라구요.

 

 

정말 맛있었던 하이라이트들 나가요!

첫번째는 당면인데 너무 맛있어서

세 번이나 먹었습니다.

한국의 잡채와는 다른 당면이고

소스가 잘 배어서 입에 착 붙는 맛이예요.

 

 

그리고 요즘 흑백요리사 때문에도

핫한 동파육입니다.

이것도 소스가 잘 배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인기가 좋다는 국수인데

국물이 깊고 맛있어서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것은

강남 여자빵이라고 불리는 이 빵인데요.

말 그대로 겉바속촉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중국에서 강남여자라고 하면

드세지 않고 부드럽고 상냥한 여자를 지칭한다고

하는데 이 뜻이 정말 어울리는 빵이었습니다.

지금 포스팅 하면서도 또 먹고 싶을 정도예요.

 

 

과일도 맛있었는데

마지막 입가심으로 좋더라구요.

 

 

 

지하1층은 슈퍼입니다.

여기도 기념품 사기 좋아서

가족들 간식을 기념품으로 샀어요.

중국 과자 추천받아서 샀습니다.

 

 

건물 밖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기분이더라구요.

나무가 조명으로 빛나서 예뻤습니다.

 

 

MixC 몰에 갈 계획이신 분들은

혹은 상하이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

만족스러웠던 상하이 프렌치 식당인

La Cour Bleue 추천드릴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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