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야경 뷰포인트 와이탄 동방명주 및 시타딘 호텔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제가 상하이 출장을 다녀오면서
간략하게나마 현지인에게 소개받은
상하이 가장 멋진 뷰포인트와 머물렀던
시타딘 호텔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우선 상하이!하면 가장 명물인 야경 포인트는
바로 동방명주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 십자가 왼쪽에 있는
중앙에 동그랗게 생긴 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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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방명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황푸강 건너편의 푸동 스카이라인입니다.
또 맨 오른쪽에 꼭대기에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는 건물이 바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다는
128층 높이의 상하이타워입니다.
 

 
강너머로 보이는 스카이라인이 환상적이죠?
엄청난 대도시라 그런지
화려한 밤야경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기도 한데
저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와이탄을 걷다보면 뉴욕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상하이의 황소상을 보게 됩니다.
찾아보니 두 동상은 같은 조각가가 만들었는데
상하이 황소가 더 젊고 세고 붉다고 합니다.
뉴욕에서도 그랬지만 상하이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념 촬영을 하시더라구요.
 
 

 
와이탄을 걷다 보면 18세기 19세기
건물들이 길거리를 따라 이어져서
유럽을 걷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명이 화려해서 멋졌어요.
 

 
저희는 상하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번화가를
돌아보았는데요.
하지만 명동의 10배 규모정도입니다.
도로변을 따라 다양한 맛집과 상점,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번쩍이는 조명들 때문에 구경하느라 바빴는데
관광고 쇼핑이 목적이면 이쪽에 숙소를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건물이 멋져서 찍어봤는데
Swatch Art Peace Hotel은
상하이에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거주하며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들 사이로 빛나는
동방명주가 멋지더라구요.
주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밤 10시면 동방명주 불이 꺼질 수 있으니
꼭 그 전에 가세요!!

 
제가 머물렀던 호텔은
시타딘 호텔 상하이입니다.
Citadines호텔은 체인호텔이고
4성급인데 비즈니스 호텔로
제격이고 조식도 주는 곳이예요.
 
아래 사진은
조식 먹는 곳이자 리셉션, 미팅 장소로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따뜻한 음식과 조식임에도
먹을 것이 꽤 많아서 좋았습니다.
방 컨디션도 깔끔하고 머물기 좋았어요.
 

 
우동과 조식 한 접시를 먹었는데
든든해서 출장 오신 분들께도
딱입니다.
 

 
19층에 머물렀는데
아주 쾌적해서 다음에 출장 와도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상하이에 처음 가본건데
안전하고 맛있는 것도 많은 곳이었어요.
다음 포스팅은 상하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