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뷰 압구정 맛집, 마제스티 티라운지 런치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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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뷰 압구정 맛집, 마제스티 티라운지 런치코스 후기

맛집소개/레스토랑

by 미온느 2024. 8.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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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친구 생일 기념으로 

압구정 마제스티타바론 티라운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디너로 방문했을 때도 매우 좋았는데

런치도 정말 좋더라구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CGV 바로 옆 건물 1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제스티 타바론 티라운지는

음식에 티가 모두 들어가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쓴 맛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다른 레스토랑 음식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런치와 디너 타임은 아래 시간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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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층에 내리면 이렇게 천장이 높은

멋진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우선 고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전신거울 샷도 빠질 수가 없겠죠?ㅎㅎ

 

 

제가 마제스티타바론 티라운지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테이블 간격이 넓고 통창이라

낮에도 밤에도 뷰가 좋다는 점 때문이예요.

압구정의 비싼 물가 때문에(?) 보통

테이블 간격이 좁은데 이 곳은 널찍해서 좋더라구요.

 

 

테이블 세팅도 넘 예쁘죠

 

마제스티 타바론 티라운지는

점심에는 단품 주문이 가능하고

저녁은 코스 요리만 주문 가능한데요.

 

저희는 샴페인 콜키지를 이용하려고

점심이지만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43,000원 코스

58,000원 코스

이렇게 둘 중에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A코스와 B코스의 차이점은

메인 요리가 하나 더 있다는 점이예요.

저는 메로구이나 목살 스테이크는 좋아하지 않아서

A코스로 주문했지만

친구들은 B코스로 주문했기 때문에

B코스 요리도 보여드릴게요.

 

 

창가에 앉으니 남산 뷰가 멋지더라구요.

 

첫 메뉴는 식전빵과 제철 전채였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야채부터 먹고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수박을 먹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는 애피타이저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감자스프예요.

따뜻하고 양이 적어서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A코스 선택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선택하고

B코스는 작은 접시에 오늘의 파스타와

버섯 리조또가 각각 나왔는데요.

셋 다 정말 맛있었는데

저는 봉골레 파스타가 짭짤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답니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도 최고인 곳이예요.

 

 

그리고 친구들이 주문한

메로구이와 이베리코 목살이예요.

저는 한 입씩 먹어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탄수화물 중독자이다보니

고기나 생선보다는

파스타가 맛있더라구요.

 

 

메뉴가 천천히 나와서 양이 처음에는 적지 않나했는데

오히려 배불러지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얼그레이 초코케익이예요.

케익마저 맛있어서

바로 없어졌습니다ㅎㅎ

 

 

마지막 코스요리인

후르츠 드림인 차와 함께

인증샷도 찍어봤습니다.

더운 날이었지만 푸른 하늘과 함께

멋진 점심이였습니다.

점심 샴페인도 좋더라구요.

 

 

벌써 세 번째 방문인만큼

올 때마다 데이트 코스로 또는

모임 장소로 아주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압구정의 남산뷰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압구정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마제스티타바론 티라운지를 추천드릴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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