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압구정에 있는 멋진 테라스 카페인
달마시안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사람들이 항상 많았던 곳이라
이번 기회에 저도 가봤습니다.
바로 전 포스팅에 있는
꽁티드툴레아와도 가깝습니다.
도산공원 근처에 분위기있는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이미 유명한 핫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정원도 정말 예쁘고 건물도
유럽 분위기 뿜뿜나는 곳이예요.
특히 이 분수가 유명한 포토스팟입니다.
저도 웨이팅 하면서 이 분수 앞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저희 앞에 두 팀 있어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청명했던 하루였어요.
도심 속의 푸릇한 공간이
너무나도 예뻤던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점심을 먹었는데
빵 종류는 먹기 싫어서
글쎄 김치볶음밥을 또 시켰지 뭐예요?^^
달마시안 김치볶음밥은
집에서 해먹을법한
예상 가능한 맛이었습니다.
본래 김치볶음밥이 위의 접시처럼
나왔는데 저희가 사진처럼
치즈가루를 뿌려줬더니
아래 사진처럼 좀 더 먹음직스럽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커피도 아까 마셨던 관계로
스프라이트를 주문했는데
간식(?)으로 먹기 딱이더라구요.
푸릇함 때문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평화로운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라
이렇게 참새들이 가까이 오더라구요.
전 살다가 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참새들 보는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갔던 때는
테라스를 즐기기 좋은 날씨였지만
더워지면 실내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실내도 몇 장 찍어봤습니다.
2층 구조이고 2층이 좀 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달마시안이라는 상호명답게
달마시안 그림이 있더라구요.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곳이었습니다.
멋진 분위기 때문에
재방문할 의향이 있어요.
떨어지는 분수 위에
꽃잎들이 떠있는 모습과
참새드링 지저귀는 풍경 모두
평화롭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압구정치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죠!
압구정에서 멋진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달마시안을 추천드리며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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