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가 멋진 압구정 맛집, 꽁티드툴레아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테라스가 있는 핫플에 다녀왔어요.
주말엔 예약이 안되고
웨이팅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꽁티드툴레아입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도산공원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을 10분 정도 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이라 날씨도 별로 안 더워서
야외에서 식사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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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부터 자리가 났는데요.
안으로 한 번 들어와보니까
쾌적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기왕온거 테라스에서 먹고 싶어서
좀 더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내부도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멋지더라구요.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미소크림 리조또랑 
레몬 앤쵸비 오일 파스타
김치볶음밥
크림치즈 와플 
그리고 음료수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압구정치고는 가격도 합리적이라 좋았어요.
 

 
우리나라 봄, 가을이 짧은데
이렇게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최고였어요.
 

 
친구 생일이라 만난거여서
친구 생일선물 전달도 했습니다.
 

 
이렇게 테라스에는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모두 둘러싸여서
좋더라구요.
 

 
그럼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솔직한 평을 하자면
결론적으로
김치볶음밥과 앤쵸비 파스타는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맛있었고
와플과 리조또는 쏘쏘한 맛이었어요.
 

 
플레이팅이 멋져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다음에 가면 파스타는
너무 맛있어서
1인 1파스타 하고 싶더라구요.
 
 

 
버섯을 싫어하는 저에겐
맞지 않았던 리조또입니다.
크리미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선호하실 수도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멋져서
저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이런 분위기 맛집이라니
가을에 또 오고 싶어요.
 

 

꽁티드툴레아에 와보니
여기가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분위기만 좋으면 별로일 수도 있지만
음식까지 매우 맛있으니
항상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특히 음식과 분위기가 모임이나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 같았어요.
저도 재방문 의향 있습니다.
압구정에서 테라스가 있는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그럼 압구정 맛집인 꽁티드툴레아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