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피자라고 하면 국내에서 한 손가락 안에
꼽힐 만한 유명한 맛집이지요!
피자 매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인
워커힐 피자힐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차 없이 가긴 힘들지만
날씨 좋은 날에는 한 번씩 생각나는 곳이랍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청명한 가을날이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햇빛은 쨍한데
바람은 이미 겨울 바람이긴 했습니다.
피자힐 운영시간은 무려
1부에서 7부까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는 주말 1부로 방문했고
전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이어서
어느 정도 여유있게 식사할 수는 있지만
오래있을 수는 없는 곳입니다.
첫 타임에는 안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밖에서 기다려야 해서
사람들이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고 그랬어요.
바람이 워낙 쌩쌩 부는 날이었기 때문이예요.
저는 다행히도 추위는 별로 안 타서
근처를 구경했는데
한강뷰와 함께 비스타 워커힐이 보이는게
멋지더라구요.
이렇게 날 좋을 때 오는게 뷰가 좋습니다.
흐린 날은 또 흐린 날대로 운치 있겠지만요.
안내받고 2층으로 올라가니
통창인 멋진 레스토랑이 나왔습니다.
한강뷰가 한 눈에 보여서
더할나위없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안내 받은
오늘의 저희 자리는
숲뷰였습니다.
조금 늦게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미 창가자리는 남아있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볼게요.
피자 데움 서비스도 있고
추천메뉴에 에이드 종류와 콰트로 피자
SEIS피자가 있어
역시 피자가 주 메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피자 맛집답게 여러 종류의 피자가 많았습니다.
Half&Half 반반피자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저희는 대표 메뉴인
'콰트로 피자'(11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를 안 시키긴 아쉬워서
크랩 파스타도
한 개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도 그렇고
리조또도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메뉴 선정에 고심을 했습니다.
피자가 나왔는데
마르게리타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해산물 피자, 불고기 피자
이렇게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피자였어요.
저는 그냥 치즈파라서
치즈가 가장 많은 마르게리타 피자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랍스터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로제소스인지 알았는데
꾸덕한 맛의 좀 색다른
소스였습니다.
양이 적은지 알았는데 소스 밑에
면이 나름 많이 있었답니다.
피자를 먹다가 데움 서비스도 요청해서
따끈한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는데
원래 잔당 23,000원이라서 놀랐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까
식사와 함께한 커피는 깎아주더라구요.
(리필도 안되는데 다행이었습니다ㅎㅎ)
통창으로 뷰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1시가 되니 1부로 왔던 사람들이
거의 다 나가서 찍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한강뷰로 올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4인 가족이 먹은 것은
비자 플래티늄 카드 할인까지 받아서
20만 원 정도가 나왔답니다.
맛있는 밥을 먹고 나니
왠지 더 따뜻해진 느낌이었어요.
오랜만에 온 피자힐이어서 그런지
모두들 피자를 맛있게 먹었던 날이었습니다.
뷰 좋은 피자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비스타워커힐 피자힐을
적극 추천드릴게요.
워커힐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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