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한우맛집 세종한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학동역 부근에 정말 맛있는

한우 맛집에 갔었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세종 한우라는 곳인데요.

 

손님이 멀리 외국에서부터 오셔서 점심대접을 하려고 했는데

보통 고깃집은 오후에 문을 열더라구요.

그런데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결과, 세종한우라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곳을 발견했어요.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학동역 정말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위치도 찾기가 쉽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역과 이어져 있는 수준인거죠.

같은 건물에 이디야가 있기 때문에 찾기 쉽지만

세종한우는 옆 골목으로 문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세종한우는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데

들어가는 길도 고급지게 꾸며뒀더라구요.

 

 

세종한우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저녁에는 웨이팅이 보통 30분씩 있다고 해요.

저희는 평일 점심에 갔기 때문에

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녁은 예약이 안되고

온 순서대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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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판을 보고 고기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옆에 따로 있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골라서

미리 계산을 하고 안에 들어가서

따로 밥이나 식사를 주문해서

구워드시면 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저는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눈이 돌아갈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고기 덕분에 잠시 황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고른 고기들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한우 한마리와

한우 제비추리 2개

한우 토시살

또 한우 부채살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많이 먹지 않는 6명이서 이 정도로

충분했던 것 같아요.

 

고기의 빛깔이 영롱하지 않나요?

확실히 신선한 고기를 쓰는 것 같았어요.

게다가 매우 맛있었답니다.

늦게 가면 원하는 부위가 없을 수도 있으니

얼른 가서 고기를 선점(?)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건 상차림인데요.

여기가 김치 맛집이기도 해서

물김치랑 김치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불판에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는걸

찍어보았습니다.

 

 

한우 부채살도 올려놓고 찍어봤어요.

저는 확실히 약간 얇고 작은 고기를 좋아해서

부채살보다는 제비추리가 맛있더라구요.

 

 

물론 토시살도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기가 훌륭해서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규모도 크고 넓어서

쾌적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고 좋았어요.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점심에도 먹을 수 있는 한우라니

특별한 점심이었답니다.

 

 

내돈내산이라 가격이 궁금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영수증도 첨부해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다른 곳의 반값 정도였던 것 같아요.

 

 

상차림이나 밥은 따로 이렇게

영수증이 나온답니다.

따로 계산을 해야합니다.

 

 

학동역 부근에서 맛있는 한우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세종한우 적극 추천드려요!

 

고기의 맛도 위치도 가격도 

모두 최상이랍니다.

저도 학동역 고깃집이 생각날땐

세종한우를 재방문할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