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더플러턴베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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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더플러턴베이 후기

여행/싱가포르

by 미온느 2022. 11.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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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이라고 하면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많은 한국 분들은 마리나베이 샌즈를 떠오리실텐데요.
현지인 분들은 오히려 플러턴 베이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동생과 엄마가 몇 년 전에
마리나베이샌즈와 플러턴베이에서 각각 3박씩 했는데
엄마도 플러턴베이가 더 좋다고 하셨답니다.

저 또한 시설이 깨끗하고 엄청난 뷰에
방도 넓고 친절하며 조식도 맛있어서
감동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저에게도 가장 좋았던 호텔
플러턴베이 호텔 리뷰 시작할게요^^

플러턴 베이는 바로 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플러턴 호텔처럼 싱가포르의 5성급 호텔이예요.

플러턴 베이는 이렇게
탁 트인 엄청난 뷰를 자랑한답니다.
방 안에서도 마리나베이와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에 위치했어요.

최근에 방영했던
작은 아씨들도 플러턴 호텔과 플러턴베이 호텔에서
촬영을 했었지요.

들어가자마자 넓다란 홀은
결혼식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해요.


우선 플러턴베이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LA Brasserie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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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턴 베이의 특징은
어딜가든지 이렇게 탁 트인 뷰 덕분에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또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인구가 많다보니
고급 호텔이어도 조식 때는 사람들로 복잡한데
여긴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힐링입니다.
여느 호텔 조식처럼 부페도 푸짐하지만
여기는 부페보다는 테이블마다
음식을 따로 주문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따로 주문 가능한 메뉴도 이렇게 보여드릴게요.


오믈렛부터 와플, 팬케익
프라타와 싱가포르 락사까지
메뉴도 다양했어요.


전 부페는 항상 좀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식당처럼 메뉴를 받아서 가져다주는게
더 좋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개인 메뉴를
싱가포르 락사를 주문했는데
정말정말 만족했어요.

싱가포르 락사는 지금도 먹고 싶네요ㅠㅠ
매콤하면서도 따뜻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동생은 개인 메뉴로
이렇게 와플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과일주스는 맛만 봐도
100% 천연인걸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프론트데스크와 연결된
로비입니다.

휘황찬란한 조명이며
넓은 홀까지 엄청나더라구요.


또 다시 체크인하고 있는 제 동생입니다.
이번 여행 신세를 너무 많이 져서 고마울 따름입니다ㅠ
돈 많이 벌어서 조만간 꼭 보은하고 싶어요ㅎㅎ


카드키를 받고 올라가봅니다.
이 곳의 루프탑은 매우 유명해서
수영장도 있고 랜턴바도 있는데
이것도 곧 리뷰 해볼게요^^




저희의 방은 503호였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은 그 방입니다.


짜잔! 방에 들어오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리나베이가 눈 앞에 있고
방도 매우 환하고 넓었습니다.

이런 방에만 있으면 굳이
관광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화장실에서 찍어본 침실입니다.
이렇게 유리로 되어있지만
블라인드를 내리면 또 안 보이게 되어있어요.


화장실의 크기도 엄청나구요.
가운도 제가 지금까지 입어보지 못한
그런 폭신폭신한 소재의
가운이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지금까지 있어본 호텔 중에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고 멋진 호텔이었습니다.

모든게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것 같았어요.



특히 유유히 흐르는 강과 마리나베이 샌즈의
조화인 뷰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스파 옷을 입고 있는
곰돌이도 귀여웠어요.
곰돌이는 플러턴 호텔에도 있는데
플러턴 베이에도 앉아있어요.
플러턴의 마스코트입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또 플러턴베이 호텔의
룸 서비스가 맛있다는 얘기를
엄마한테 들었기 때문에
저랑 동생도 룸서비스 주문을 해봤어요.

룸서비스는 QR코드에 폰 카메라를 대면
나오는 링크를 따라 들어가서
주문하면 된답니다.



룸서비스 메뉴 종류가 진짜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엄마가 추천해주신
햄버거랑 동남아시아에 왔으니 유명한
미고랭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시안 음식점 좋아했는데
현지 미고랭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이 음식과 뷰의 조화
보이시나요?^^

무엇보다도 햄버거와 미고랭이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정말 플러턴베이 호텔은
여러모로 제 인생 호텔이 될 것 같더라구요.


플러튼 베이 호텔로 체크인을 한 후에는
거의 안 나갔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호텔이 가장 좋으니까요^^

레이저 쇼도 방 안에서 보고
랜턴바에 가서 칵테일 한 잔에
루프탑 밤 수영까지 최고였어요!!


다음날에는 또 싱가포르 락사와
이번에는 팬케이크를 주문해봤어요.

팬케이크도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락사는 다시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다시 먹고싶은 음식입니다.


플러턴 베이 호텔의
멋진 시설과 서비스 덕분에
한 순간도 만족스럽지 않았던
때가 없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플러턴베이 루프탑의
랜턴바와 수영장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누군가 싱가포르에 간다면
전 가장 먼저 플러턴 베이 호텔을 추천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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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 되니 꼭 눌러주셔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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