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루즈 코코 바움 922 패션핑크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선물로 받은 샤넬 루즈 코코밤 922번
패션핑크 색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 친구가 제 얼굴색에 어떤 게 어울릴지
또 어떤 색을 좋아할지 사진을 보면서
판매직원과 함께 고심하면서
골랐다고 하더라구요(고맙다 친구야ㅎㅎ)

이 코코밤 라인은 루즈보다는 확실히
작고 얄상한 느낌입니다.
립밤처럼 가지고 다니기가 쉽고
부담없이 바르기가 좋아보여요.

18개월 안에 잘 써봅시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안 끝나서
마스크를 안 쓰다 보니 확실히
립스틱 바를 일이 줄어서
오래 쓰게 되더라구요.

본래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제 샤넬 립스틱은 까망인데
샤넬밤은 이렇게 상큼한 흰색입니다.

그리고 안에 보여드리면
이런 자줏빛깔 색이예요.
좀 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입술에 올리면 무난한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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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발라봤어요.
저는 Baum밤 타입이라서 색이 안 나는건가 했는데
꽤 쨍하게 나는 컬러입니다.
게다가 립밤같은 촉촉하고 부드러움까지 지녔어요.

나름 정직한 레드빛 나는 핑크색이예요.
입술에 올리니까 저는 입술색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약간 체리빛이 돌아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핫핑크에 가까운 레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입술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발라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해당 립스틱을 바르고
멀리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쨍하면서 얼굴빛이 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봄웜톤인데
웜톤 분들께도 잘 어울리는 핑크예요.

체리 빛깔의 예쁜 핑크색 립스틱을 원하는
쿨톤 웜톤 분들께
샤넬 패션핑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선물로 받은 만큼
선물해도 정말 상대가 기뻐할 만한 선물이예요.
봄날에 여심저격한 패션핑크 샤넬 립밤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