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빠짐 끝판왕, 다온쑥뜸 18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 날씨가 되었어요.
햇볕도 너무 좋고 바람이 이제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아시지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쑥뜸을 다녀왔답니다.

오후에도 저녁 늦게도 시간만 나면
쑥뜸은 꼭 챙겨 가고 있어요.

원장님께서는 요즘 무척 바쁘세요.
아무래도 다온쑥뜸에서 쓰는 쑥이
워낙 좋은 쑥이고 많은 분들이 쑥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상담 다니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도 어떤 새로 등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확실히 건강이 중요해지면서
쑥뜸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제 옆 베드에 계셨던 분은
항암 치료하시는 아버님까지 데려오셨다고
하더라구요.
항암관리가 잘 안 들면
쑥뜸을 받으면 확실히 효과가 다르다고 하셨어요.

오늘도 쑥뜸을 시작해봅니다.
신기해서 찍어본 베드
좋은 쑥의 효능이 오늘도 몸에 쑥쑥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쑥뜸이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것은 말씀을
이전에 이미 드렸었지요.
혈액순환이 잘되다 보니 몸과 얼굴 붓기
빠지는데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살이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 몸이 안 좋아서
생기는 붓기일 수도 있어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그만큼 몸 안이
정체되어 있다는 의미니까요.

거의 20회를 앞둔 지금은
몸이 확실히 가벼워지고 염증도 안 생기고
붓기도 많이 빠졌습니다ㅎㅎ

이렇게 붓기에 좋기 때문에
기혼이신 분들도 아기를 낳고
붓기를 빼러 바로 쑥뜸을 받으러 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후조리로도 최고라고 하네요.

원래 마개를 빼면 이렇게 증기가 나오는데
이 쑥을 태우는 연기가 몸에 들어가서
나쁜 냉기를 잘 뺐으면 좋겠습니다.

전신 쑥뜸은 이렇게 발까지 쑥뜸을 받을 수
있어서 확실히 전신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오늘 쑥이 잘 들어간 것 같아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봤어요.
배가 쑥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받으니까 그 다음날
또 뾰루지가 올라오려고 했던 것이
싹 들어가더라구요.

염증 또한 몸이 차서 생기는 거라던데
쑥뜸으로 관리해주니까 피부도 좋아졌구요.

그리고 오늘은 좌훈쑥뜸까지 받고 가려구요.
확실히 좌훈쑥뜸은 전신쑥뜸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첫 날 여기 왔을 때
좌훈쑥뜸 처음 하고
얼굴에 있는 붉은기가 들어간게 생각이 나요.

딱 20~30분 정도인데
이렇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다니
저도 그 때 정말 놀랐고
쑥뜸의 효능을 믿게된 계기이기도 해요.

이렇게 쑥을 태운 연기가 모락모락나는 것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좌훈쑥뜸까지 받고 나면
정말 몸이 개운해지고 가벼워져요.
몸매관리하려고 일부러 쑥뜸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거나
붓기를 빼고 싶으신 분들께
쑥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도 두 시간 동안
알차게 쑥뜸을 잘 받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 몸을 챙기려는 노력은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몸도 그대로 돌려준답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실장님의
정성에 힘입어 더욱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쁜 초저녁 하늘을 보며 집에 왔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