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이 되어 사랑을 완성하다, 헤어질 결심 리뷰
안녕하세요 주말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다음주부터 매우 무덥다고 하는데 더위 조심하세요. 제가 원래 영화 리뷰는 잘 쓰지 않는데 헤어질 결심을 보고 이건 마음의 여운이 있을 때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 날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상황 때문에 '미결'되었던 경험이 있으신 분이거나 높은 예술적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깊이 공감하실 만한 영화입니다. 저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 영화를 보고 이 영화가 재미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어떤 대화도 할 수 없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영화입니다^^;; 사람마다 감정의 선이 다 다른데 저는 높고 예민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해할 수 없다..
일상
2022. 7. 2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