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순천 선암사 템플스테이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제가 요즘 마음이 어려워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에는 순천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갑자기 급 떠나게 된 평일 2박 3일 여행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첫 1박인 제가 혼자 다녀왔던 순천 선암사 템플스테이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너무 좋았어서 아직까지 잔상이 남는답니다. 우선 예약접수는 선암사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고 5만 원을 입금하시면 예약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봅니다. 저는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순천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요. 제가 기차가 아닌 버스를 탄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선암사로 가는 버스가 순천터미널 근처에 서기 때문입니다. 저는 뚜벅이기 때문에 1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1번 버스는 한 시간..
여행/전라도
2023. 12. 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