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마드리드 막스마라 마누엘라 코트 구매 후기 및 노을 명소 추천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마드리드는 제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이기도 했는데요.
마드리드는 노잼 도시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도시가 될 것 같아요.
제가 바르셀로나에서부터 찾아 헤매던
막스마라 마누엘라 코트를
겟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마드리드에 도착한 첫 날에
짐부터 놓고 바로 막스마라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마드리드에서 막스마라 매장에 간 시기는
2월 초였으니 참고해주세요.
막스마라 매장까지 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막스마라는 마드리드 명품 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롤렉스도 있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곳이 바로
막스마라 매장입니다.
바르셀로나 매장보다
규모가 훨씬 커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솔드아웃인데
과연 마드리드 매장에는 제품이 있을지
두근두근 떨렸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마누엘라 블랙 코트가 있는지 물어보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긴장된 상태로(?)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에 직원이
제 사이즈가 딱 하나 남았다며
Lucky라고 표현했습니다.
한 번 입어보니
맞춤형인 것처럼 딱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하겠다고 했습니다.
가격도 2천 유로 정도로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이 포스팅에 하트 누르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제 코트 구매를 도와준 직원이셨는데요.
포장도 잘 해주셨는데
전 당일에 택을 떼고 바로 착용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코트를 구매하니
스페인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저는 바로 마요르 광장에 가서
관광을 조금 한 다음에
늦은 점심을 먹고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노을 명소로 향했습니다.
마드리드의 노을 명소는 바로
마드리드 대성당 앞인데요.
바르셀로나, 세비야, 마드리드까지
대성당 앞은 정말 관광명소인 것 같아요.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노을이 붉고 환상적이더라구요.
저는 새로 구매한
막스마라 마누엘라 블랙 코트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2월 초라서 날씨가 쌀쌀해서
코트 입기에 딱이더라구요.
오랫동안 좋은 블랙 코트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마드리드 궁전 뷰도 찍어봤는데요.
확실히 궁전보다는 대성당이 멋져서
역시 왕보다는 신이 먼저인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녁이 다가올수록
노을뷰를 보러 사람들이
많이들 몰렸습니다.
스페인은 태양의 도시라서 그런지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예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뷰였습니다.
마드리드 여행가시는 분들은
이 노을명소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