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에센스인밤 메쉬쿠션 3호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쿠션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에센스인밤 메쉬쿠션
3호 리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워낙 쿠션브랜드로도
유명하지요.
저도 예전에 리퀴드 제품인 파운데이션은
쓴 적이 있답니다.
그 때도 만족스럽게 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쿠션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성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성분에 예민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아래 성분표를 확대샷으로 찍어봤습니다.
유통기한은 12개월입니다.
영롱한 파란색의 쿠션이었습니다.
보통 핑쿠핑쿠한 쿠션들이 많아서
파란색 쿠션은 잘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대신 팩트가 꽤 두꺼운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3호로 구매했는데요.
더 밝은 색은 품절이더라구요ㅜㅜ
하지만 3호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길래
얼른 구매했다는 비화가 있습니다.
나름 나이스타이밍이지요!
항상 새로운 쿠션을 열어볼 때는
두근두근 떨립니다.
어떤 질감일까, 색일까, 퍼프는 어떨까
항상 궁금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메쉬쿠션이다보니
쿠션 재질도 메쉬 소재의 쿠션입니다.
재질이 잘 스며들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퍼프는 도톰하거나 하진 않았고
평범하지만 파란색이 예쁜
퍼프였습니다.
색이 상아색으로 굉장히 옅어보였는데
막상 피부에 얹어보니
엄청나게 밝은 색은 아니고 오히려
피부톤과 잘 섞여서 보호색(?)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왼쪽은 아무것도 묻히지 않은 손이고
오른쪽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센스인밤 파운데이션을
세 번 정도 톡톡 두들긴 손등인데요.
확실히 오른쪽이 더 반짝반짝하면서
톤업된 것이 보이시나요?
피부가 좋아보이게 하는 윤광이 돌아서
예쁘더라구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센스인밤 메쉬쿠션으로
기초 화장을 끝낸 후에 셀카를 찍어봤어요.
잡티가 다 가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피부에 녹으면서
피부가 균일해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데일리 쿠션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건성이라 촉촉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저한테는 그래도 약간 건조한 느낌이라서
아주 촉촉한 느낌이나 물광을 원하는 분들께는
매트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봄, 여름에 쓰기 좋은 쿠션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조르지오 아르마니 쿠션을
앞으로 잘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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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센스인밤
메쉬쿠션 3호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