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더 갤러리 메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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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더 갤러리 메뉴 및 후기

맛집소개/호텔투어

by 미온느 2021. 9.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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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가을이 부쩍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완연한 높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원한 통창으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더 갤러리에 가족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1층에 바로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창 밖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지요.

아침 11시 반쯤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정말 없었어요.

자리가 텅텅 비어있어요.
하지만 1시 정도만 되도 사람들로 붐빈다는 것!
여유롭게 점심 드시려면 12시 정도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창 밖을 볼 수 있어서 날 좋은 날에는 남산과 한강까지 잘 보일 것 같아요ㅎㅎ

여기서 한 가지 팁!
오전에 가면 한 가지 단점은 제일 좋은 자리인 창가 소파 자리는 남향이라 햇빛이 많이 들어요ㅠㅠ
그래서 아래 보시는 것처럼 외국인들만 창가에 앉아있고
다른 분들은 저처럼 복도를 끼고 안쪽에 앉아있었어요.
햇빛은 싫으신데 창가가 좋다!라는 분들은 1시 이후에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그랜드 하얏트는 음식보다는 오히려 음료 종류로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전 오늘도 바닐라 라떼와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이 곳은 1시 반부터 시작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유명합니다. 가격도 5만 원이라 부담이 많이 없는 편이예요.
그래서 1시 반이 되면 자리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예전에 먹었던 망고빙수도 맛있었으니 참고하세요

보시다시피 칵테일 가격도 2만 원대로 비싸지 않은 편이예요
강남에 가면 다른 곳도 보통 2만 원 이상 하니까요.


먼저 물티슈로 손을 닦아줍니다.
이제 식전빵이 나올 차례예요.

모닝빵 좋아하는데 모닝빵과 버터, 그리고 커피부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주문했던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볼로네제 파스타(34,000원)


한우 소고기 버거(40,000원)

클럽 샌드위치 (33,000원)

이 닭 메뉴는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저도 처음 시킨 메뉴였어요.

맛 순위는 1등 볼로네제 파스타 2등이 한우 버거였어요.
클럽 샌드위치는 약간 빡빡했고 닭은 원래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엄마 아빠도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요.

집에 가기 전에 화장실에 들러서 한 컷 찍었어요.

확실히 1층이라 접근성은 편했어요.
나중에 칵테일 마시러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녁에는 분위기가 또 다르니까요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함께 여유로운 호텔 브런치 드시고 싶은 분은 그랜드 하얏트 더 갤러리 방문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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