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차돌박이 맛집 후기 #삼화식당 1972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로수길에 있는 삼화식당 1972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꺼운 고기보다는 얇은 차돌박이를 좋아하는데요.

신사역 부근에 만나기 좋은 위치이면서도 맛있는 차돌박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정말 좋았어요. 신사역 8번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15 1층

들어갔더니 첫 손님이 저여서 메뉴판을 구경했어요.
인테리어도 레트로 풍의 깔끔한 디자인이었어요.

전 차돌박이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처음에는 차돌박이 2인분을 주문하고 그 이후에 여기 시그니처 메뉴라는 삼화 장미살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반찬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반찬도 꽤 푸짐하게 주는 편이예요.
매콤한거 새콤한거 다 있네요.

그 다음 차돌박이인데요.
조금 기름기가 많은걸 빼면 괜찮았어요.

두 번째는 장미살입니다.
개인적으로 장미살이 차돌박이보다 맛있었어요.
고기가 좀 더 부드럽고 기름기도 더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둘 중에 고민하신다면 자신있게 장미살! 추천드립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것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고기도 맛있었지만 볶음밥을 빼놓을 수는 없죠!
볶음밥도 1인분 시켜서 맛있게 볶아 먹었습니다.
날치알이 오독오독 씹혀서 맛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삼화식당이었습니다.
점심 메뉴도 있으니 직장인 메뉴로도 딱인것 같아요.
가로수길과도 가까워서 여기서 저녁 먹고 근처 카페에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