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 붙는 매콤한 산낙지탕 송도 맛집 #짱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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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 붙는 매콤한 산낙지탕 송도 맛집 #짱구네

맛집소개/레스토랑

by 미온느 2020. 10.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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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제가 먹었던 정말 맛있었던 매콤한 산낙지 요리전문점을 소개하려구요.

바로 바로

짱구네 입니다.

 

짱구네가 맛있다는 소문을 미리부터 듣고 영종도에 있는 짱구네에 가보려고 했었는데요.

송도 맛집을 찾다보니 짱구네가 송도에도 입점했다는 소식을 입수하게 되었습니다>_< 이게 왠 떡이냐! 바로 갔습니다.

 

가게 안이 널찍해서 거리두기에도 좋았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심플한데요.

빨간거, 하얀거 둘 중에 하나를 시키시면 됩니다.

둘 다 1인분에 25,000원이니 둘이 가면 5만 원은 기본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산낙지는 한 접시에 4만 원이예요.

 

들어가면 카운터 쪽에는 수족관에 낙지들이 헤엄치고 있어요.

살생을 한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팠지만....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 매콤한 게 먹고 싶어서 빨간거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보글보글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요즘 스트레스가 쌓인 탓인지 떡볶이를 많이 먹었는데 매콤한 낙지를 보니 더 건강식인것 같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야채랑 국물 먼저 끓여주시고 직원분께서 산낙지를 통째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오늘 먹을 낙지 사진입니다.

 

 

사진만 봐도 싱싱하게 생겼죠? 낙지가 엄청 크더라구요.

하필이면 흰 옷을 입었던 날이었는데 국물이 옷에 안튀고 낙지를 먹기 좋게끔 잘라주셔서 편했습니다.

문어 머리도 잘게 잘라주셔서 한 입에 쏙 먹기 편했습니다.

전 아무래도 머리는 조금 징그러워서 다리 위주로 먹었어요ㅎㅎ

 

 

이게 낙지가 들어가 있는 사진입니다.

따뜻한 국물이랑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안에 돼지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낙지를 먹은 후, 돼지고기도 다 익으면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남친도 좋아했는데 조개탕도 같이 주어서 나름 중화시켜가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흰 밥이 아니라는거였어요ㅠㅠ

전 자고로 밥은 흰 쌀밥이 최고라는주의라 까만 밥은 조금 남겼습니다.

 

 

 

흰 쌀밥을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건강식이었습니다.

낙지 좋아하시는 분들! 매콤한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

송도 짱구네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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