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가리왕산 케이블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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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가리왕산 케이블카 후기

여행/강원도

by 미온느 2023. 8.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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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파크로쉬 바로 앞에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파크로쉬 리조트의
뷰이기도 하지요.
 

 
예전에 전설적인 왕의 이름을 딴
가리왕산에 있습니다.
원래 갈왕인데 사람들이 갈왕갈왕 부르면서
가리왕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요가 수업때 배웠는데 이 지역이
전쟁 때도 군사들이 잠을 잘 잘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해서 '숙암'이라는 명칭도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파크로쉬같은 힐링 리조트와도
잘 어울리는 명칭이더라구요.
 

 
구름이 낀 날은 산이 너무 높아서
꼭대기가 안 보일 정도더라구요.
 

 
휴가철이지만 티켓은 바로 구매 가능했고
저희는 가족 네 명이서
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생각보다 케이블카 가격이 비싸서
(1인당 15,000원) 놀랐는데
케이블카를 타다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20분 정도는 올라가야 하는
긴 케이블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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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입구에 서면
이렇게 파크로쉬의 전경도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름이 산에 걸려서 멋지더라구요.
 

 
점점 멀어지는 풍경입니다.
 

 
진짜 높이 올라가서 구름 위치까지 올라가더랏구요.
내부도 꽤 넓어서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중간에 특정 지점에서
끝나는 것인지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겨우 반이 왔었고
또 반을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매우 높아져서 약간 무서울 지경(?)이
되어서야 케이블카가 멈췄습니다.
티켓을 살 때 날이 흐리면 앞이 안 보일수도
있어서 아예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이기도 했습니다.
워낙 하늘의 상태는 변화무쌍하니까요.
 

 
여기가 바로 전망대입니다.
오대산등 높은 산과 함께
머니먼 산까지 높은 산봉우리들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정말 하늘과 맞닿아 있고
날씨만 좋았다면
훨씬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을거예요.
 

 
단순히 전망대뿐만 아니라
이렇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구요.
나름 포토 스팟도 여러군데 있고
사진보다 막상 올라와서 보면
정말 멋진 뷰에 감탄했답니다.
게다가 가장 긴 케이블카도 타보구요.
 

 
엄마의 뒷모습도 찍어봤어요.
유리바닥이라 살짝 긴장되는 곳입니다.
다들 여기서 인증샷을 많이 찍으셨어요.

내려올때도 물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올 때는 둘씩
서로 방향을 바꿔 앉았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케이블카 타길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멋진 산과 함께 워낙 높은 탓에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파크로쉬 배경으로
사진 한 장도 찍었습니다.
 
산 아래보다는 확실히 산 위에
구름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구름이 개이면
이렇게 파란 하늘도 볼 수 있답니다.
확실히 파란 하늘에 케이블카를 타야
더 멀리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재밌었던 가리왕산
케이블카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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