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가 휴대전화 비용 2만 원 지원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원대상인 만 16~34세 분들이라면 귀를 쫑긋 부탁드려요^^
우선 통신비 지급 대상은 9월 기준으로 이동통신을 지니고 있는 만 16~34세, 그리고 만 6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따라서 외국인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지급 방식은 9월 통신비 중에서 2만 원을 10월에 차감하는 형식으로 지원됩니다. 따라서 재난지원금과 달리 따로 신청하거나 하는 번거로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통신사에서 지원 대상 연령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하니 메시지를 받으시는 분들은 본인이 대상자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통신사가 2만 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면 정부가 예산으로 이를 커버하는 방식입니다.
휴대전화가 여러 대인 사람도 하나의 휴대전화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가 하나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혼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드물지만 휴대전화 월 이용 요금이 2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남은 지원 금액을 다음 달로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2만 원의 정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가족 명의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본인 명의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통신사를 방문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법인 명의 휴대전화는 제외 대상입니다.
알뜰폰도 지원 대상에 해당합니다. 선불폰만 있을 시에는 9월 말 기준으로 15일 이상 사용 기간이 남아있을 때만 지원이 가능하고 후불폰이 여러 대일 경우에는 먼저 개통한 번호를 지원합니다.
이번 통신비 지원은 만 35~64세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나이대는 대체로 고정 수입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이를 제외하고서도 이번 통신비 지원에 들어가는 액수는 7조 8147억 원의 4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원됩니다. 통신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은 4천 억 원 수준입니다. 본래 13세 이상 모두 지원에서 예산 문제와 재정건전성의 우려로 로 제한이 생겼고 야당 또한 반대한 만큼 나이 제한이 생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추경 편성의 취지가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과기정통부 CS센터(1335)나 통신사 콜센터인 114로 문의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다행히도 이번에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서 소소하지만 기분이 좋네요^^
저한테 온 문자 공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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