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베질루르 카페 메뉴 및 후기

 

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오늘은 밀크티가 유명한

롯데월드몰 베질루르 카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외관만 보기에도 매우 화려한 카페였는데

밀크티 맛도 괜찮았답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원래 정식 명칭은 베질루르 해질녘 거리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카페 컨셉을

해질녘 노을로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외관부터가 화려함이 물씬 풍기는 카페입니다.

 

 

카페 규모도 꽤 크고

인테리어도 멋진 곳입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많고

영화관쪽이다 보니 회전율도 빠르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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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이렇습니다.

커피도 판매하지만

밀크티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예요.

 

 

유명하다보니 거의 30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도

직원이 두 명밖에 없다는 점도

아쉬웠어요...

 

대신 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예쁘게 포장된 티백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치 해리포터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저도 영국에서 한때 밀크티에 미쳐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왠지 모르게 통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영국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싸늘한 날씨 덕분에

밀크티가 더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베질루르에는 맛있어 보이는 티와

디저트가 많았답니다.

 

 

그리고 내부가 꽤 넓기 때문에

안쪽에도 자리가 많은 편입니다.

자리도 편해서 한 시간 정도 앉아있기는

좋은 곳이예요.

 

 

주문부터 음료를 받기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저는 여기 메인 메뉴라는

밀크티 아포가토를 주문했는데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부분이 맛있어서

왜 사람들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따로 주문해서 먹는지도 알겠더라구요.

 

참고로 부모님은 커피를 주문하셨는데

커피는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확실히 밀크티에 특화된 카페라

커피까지 맛있지는 않나봅니다.

 

 

가격은 이 정도였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슷한 것 같아요.

 

 

밀크티 전문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롯데월드몰 베질루르 카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